내용요약
젊은 세대 건강 인식 제고 목표로 대구교육대학교와 협력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대구교육대학교 재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공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대구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중요성과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비롯해 절주, 금연, 구강 건강, 비만 관리, 치매 예방, 정신 건강 등 건강 생활 실천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젊은 세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을 포함한 청년층의 건강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생활 습관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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