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 주민 대상 식물 보급 행사 개최… 환경 보호와 정서 함양 기회 제공
| 한스경제=이상은 기자 | 영양군은 202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독려하고, 식물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키고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주관했으며, 힐링가든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식물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행사 참여자들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빈 화분을 지참했으며, 공기정화 식물인 크로톤을 무료로 제공받았다. 참가자들은 식물 심기 체험과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이번 행사가 영양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양군과 협력하여 지역 맞춤형 환경 교육 및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은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은 기자 si4066852@gmail.com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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