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하지현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강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인명구조술(BLS·Basic Life Support)’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객과 임직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영상 자료를 통한 이론 학습과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이물 제거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성인·아동·영아 등 연령대별 응급처치법을 넓게 다뤄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마트·슈퍼는 전 직원 대상으로도 분기별 1회 이상 인명구조술 교육을 정례화해 임직원들의 응급처치 숙련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이철민 롯데마트·슈퍼 안전관리부문장은 “롯데마트·슈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 직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 교육을 진행해,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지현 기자 hajiya9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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