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매년 4만명 이상 참여
‘첫 알바는 천국이지’ 프로모션 이미지./알바천국
‘첫 알바는 천국이지’ 프로모션 이미지./알바천국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 ‘첫 알바는 천국이지’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알바천국은 매년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을 선보여 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알바비 지원 프로모션은 자신이 번 알바 급여와 동일한 금액을 알바 응원금으로 제공해 인기가 좋다. 실제 최근 3년간 매년 4만명 이상이 프로모션에 참여했을 정도다. 올해는 고등학교 3학년생 200명에게 총 2억원 알바 응원금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바천국을 통해 알바를 구하는 2007년 출생 고등학교 3학년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알바천국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참여 후 알바 공고 조회 및 지원 등 구직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출근 도장’을 찍으면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총 200명이며 내년 1월 중 발표 예정이다. 해당 인원은 알바천국을 통한 알바 지원 증빙 자료, 급여 입금 내역 등을 안내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서류 확인이 완료된 최종 선정자에게는 실제 급여에 해당하는 알바 응원금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권현경 알바천국 마케팅실 상무는 “지난해 알바천국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수험생 2명 중 1명이 수능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았다”며 “높은 알바 구직 수요에 맞춰 올해는 알바 응원금 지급 대상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해 더 많은 수험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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