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광주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위해 대형 공사현장 점검
방세환 시장, 체육시설·공원·복합건축물 등 3곳 방문
공정별 안전관리 및 품질 확보 강조
방세환 시장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것"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광주시(시장 방세환)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공정별 안전관리 상태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시장은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각 사업의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세 사업 모두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되는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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