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식품관 내 팝업스토어 행사장에서 프리미엄 참치 브랜드 ‘참치학교’와 함께 겨울 미식의 정점 ‘참다랑어 해체쇼’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하남점에 이어 이번 센텀시티점 팝업스토어에서는 참치회·방어회·초밥 등 제철 해산물 메뉴를 현장에서 즉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특히 국내산 130kg급 대형 참다랑어 해체쇼가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전문 해체사가 직접 해체 과정을 시연하며 고객에게 부위별 시식 기회를 제공해, 백화점 매장에서 보기 드문 생생한 미식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참치와 방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미식 행사”라며 “가족 단위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프리미엄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치학교’는 신선한 수산물과 전문 셰프의 기술로 프리미엄 참치회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번 행사에서는 참다랑어·눈다랑어·방어 등 다양한 회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