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대화의 장 마련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서금성)와 함께 ‘2025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행사 모습. 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과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서금성)와 함께 ‘2025년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행사 모습. 사진=경남동부보훈지청

| 한스경제=김은희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은 11일(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지부장 서금성)와 ‘2025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참전유공자와 전후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대화의 장 마련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25참전유공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전적지 순례는 ‘제19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유엔전몰장병을 함께 추모하였다.

또한, 조선시대에 국방을 튼튼히 하고 바다를 지킬 목적으로 쌓은 석성인 금정산성을 방문하여 막걸리 체험을 함께하며 옛 추억에 잠기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우 지청장은 “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호국보훈정신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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