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샬이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의 새로운 버건디 컬러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마샬
마샬이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의 새로운 버건디 컬러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마샬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마샬은 홈 스피커 ‘액톤3(Acton III)’의 새로운 버건디 컬러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블랙, 크림, 브라운, 미드나잇 블루 컬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로 창작의 순간을 자극하는 깊고 풍부한 색감과 어떤 공간에서도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완성됐다.

새로운 버건디 컬러는 기타 케이스 안쪽의 벨벳 안감, 무대 커튼이 열리기 직전의 긴장감 등 음악이 시작되기 전 설렘과 공연 중 폭발하는 감정을 상징한다.

클래식한 무드와 고급스러운 질감이 어우러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높은 가치를 더한다.

마샬 특유의 스크립트 로고 플레이트와 브래스 디테일은 버건디 컬러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하고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액톤3는 홈 스피커 라인업 중 가장 컴팩트한 모델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나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상단부에는 전원,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볼륨과 저음 및 고음 컨트롤, 트랙 스킵 등 직관적인 컨트롤러가 배치돼 있어 별도 디바이스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 5.2와 함께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3.5mm 입력 단자를 통해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마샬 블루투스 앱을 통한 설정 및 OTA(Over-The-Air) 무선 업데이트 기능으로 언제나 최신 버젼을 유지할 수 있다. 마샬의 독자 기술인 ‘다이내믹 라우드니스’ 기능도 탑재돼 볼륨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음향 밸런스를 조정하며 ‘플레이스먼트 컴펜세이션’ 기능을 통해 주변 반사 환경에 따른 사운드 보정도 가능하다.

액톤3는 본체의 70%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하고 비건 소재를 사용해 PVC를 완전히 배제한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마샬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사운드 철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액톤3의 국내 권장소비자가격은 46만원이며 제품은 웍스아웃을 비롯해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국내 공식 수입사 소비코AV의 인증 대리점(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교보문고 닥터사운드, 게이즈샵, 사운드온 등의 주요 매장)에서 청음 및 구매할 수 있다. 웍스아웃에서는 11일부터 23일까지 가장 먼저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간 동안 매장 내 특별 인스토어 설치와 키 비주얼이 전개된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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