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월 12일 해운대·기장서 첫 현장 설명회
12월 초까지 8개 권역 순회 개최
지역 맞춤형 통합정책·발전방안 논의
12월 초까지 8개 권역 순회 개최
지역 맞춤형 통합정책·발전방안 논의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전호환·정원식)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5년 부산지역 하반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그랜드볼룸에서 해운대구·기장군 주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12월 초까지 중구·동구, 동래·금정·연제, 북구·강서, 영도구, 부산진구·사상구, 남구·수영구, 서구·사하구 등 8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정책 및 통합 기대효과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호환 공동위원장은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부산·경남 통합은 분권형 지방정부 구축의 핵심 과제”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상향식 논의를 통해 실질적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