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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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하지현 기자 | NS홈쇼핑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산 쌀 소비를 장려하고 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NS홈쇼핑 본사에서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한 ‘가래떡데이’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은 NS홈쇼핑이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산 쌀의 가치를 알리고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가래떡을 나누는 ‘가래떡데이’ 행사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서도 NS홈쇼핑은 쌀 소비 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를 응원하고, 일상 속에서 우리 쌀을 활용한 먹거리를 즐기자는 의미를 반영해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세트를 나누어 제공했다. 이날 오전 본사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주변 기업과 어린이집 관계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NS홈쇼핑은 지역 농가 지원과 농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단 운영, 청년농부 지원 프로그램 ‘뉴파머스 프로젝트’, 지역 농식품 스타트업과의 판로 협력 등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상생 활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상무는 “NS홈쇼핑은 우리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함께 응원하고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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