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복지 ON, 행복 ON’ 슬로건 아래 2025 울진군 복지박람회 성료
35개 기관·단체 참여… 복지체험·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복지공동체, 군민 행복의 등불을 켜다
35개 기관·단체 참여… 복지체험·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복지공동체, 군민 행복의 등불을 켜다
| 한스경제=손철규 기자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손병복, 민간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8일 울진 연호공원 일원에서 ‘2025 울진군 복지박람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 ON, 행복 ON. 울진의 오늘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복지의 불을 밝히고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35개 사회복지 기관·단체가 참여해 기념식과 복지 유공자 표창, 플래시몹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현장에는 복지 상담과 체험 부스를 비롯해 아동·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체 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 공간이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정일 민간공동대표위원장은 “박람회 개최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복지박람회는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닌, 지역의 복지주체들이 협력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한 ‘생활 속 복지 실천의 장’ 으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이 보여준 이러한 주민참여형 복지 모델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복지의 등불을 밝히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된다.
손철규 기자 sonck55@naver.com
손철규 기자
sonck5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