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경기도 웰니스 관광 본격 시동…“성과는 보이지만, 홍보와 체계는 아직 부족”
관광특구 실효성 점검·관광진흥기금 도입 등 ‘지속가능 관광산업’ 주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이제 막 첫발을 뗐다”며,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홍보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이제 막 첫발을 뗐다”며,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홍보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 열린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이제 막 첫발을 뗐다”며,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홍보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이한국 의원은 “올해 도가 15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자체 브랜드(BI)를 구축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지만,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참여 확대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관광지별 방문객 추이와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과 홍보가 꾸준히 이어질 때 비로소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관광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또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회복,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한국 의원은 또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회복,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제공

이한국 의원은 또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회복,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광특구 관리 문제와 관련해, 이 의원은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 미흡 사례를 언급하며 “법적 기준만으로는 관광객의 불편을 반영하기 어렵다”며 “도는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체감형 관리·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관광특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광진흥기금 도입 등 지속가능한 재원 마련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적 정책으로 뿌리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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