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2월 입주 앞둔 복정1지구, 통학로·안전·기반시설 세밀 점검…“현장이 곧 행정”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 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 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성남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일 오전 복정1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입주 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다음 달 입주를 앞둔 복정1지구의 통학로·기반시설·안전대책 등을 하나하나 살피며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30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복정1지구 학부모·입주예정자 대표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신속히 반영한 후속 조치다. 신 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현장”이라는 원칙 아래, 민원과 우려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복정1지구 공공주택사업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72번지 일원 57만6,897㎡ 부지에 총 4,289세대(계획인구 약 1만80명)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A1~A3블록 1,317세대(공공분양 및 신혼희망타운)가 오는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사업 현장을 돌며 △입주 준비 상황 △유치원·초등학생 통학로 및 안전대책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추진 현황 △생활 불편 해소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성남시 제공
이날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사업 현장을 돌며 △입주 준비 상황 △유치원·초등학생 통학로 및 안전대책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추진 현황 △생활 불편 해소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성남시 제공

이날 신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장과 함께 사업 현장을 돌며 △입주 준비 상황 △유치원·초등학생 통학로 및 안전대책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추진 현황 △생활 불편 해소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신 시장은 통학로의 안전 확보와 도로 정비, 보행자 동선 관리를 강조하며 “첫 입주가 시작되면 작은 불편이 시민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공이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끝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성남시는 이날 점검 결과를 토대로 LH와 긴밀히 협의해 세부 보완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또 11월 중에는 입주예정자와 LH, 시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어 입주 과정에서의 불편과 개선사항을 공유한다.

신상진 시장은 “입주민이 새 보금자리에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행정의 초점은 시민의 일상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시장은 “입주민이 새 보금자리에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행정의 초점은 시민의 일상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시장은 “입주민이 새 보금자리에 불편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행정의 초점은 시민의 일상에 있다. 사업이 완공되는 그날까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은 민선8기 들어 도시개발사업의 안전성과 공공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행정’을 강화해 왔다. 특히 대규모 개발이 집중된 수정구·위례권역은 통학로·도로 연결·생활 SOC 등 세부 항목까지 직접 챙기며, “행정이 현장에 닿을 때 시민의 신뢰가 생긴다”는 철학을 실천 중이다.

한편, 성남시는 복정1지구 외에도 판교2·위례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의 입주를 앞두고 각 사업지별 현장 점검과 안전대책 회의를 잇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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