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는 12일부터 판매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CU가 오는 12일 1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 회 4종을 출시한다.
CU에 따르면 이번 회 4종은 ‘숙성한 연어회’, ‘숙성한 광어회’, ‘쫄깃한 과메기’, ‘숙성 홍어회’ 등으로 구성됐다.
CU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홈술·혼술 문화가 확대되면서 소포장 안주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회는 대중적인 안주이지만 배달은 양이 많고 가격이 높으며 매장에서도 소량 구매가 어렵다는 점을 반영했다.
이번 상품들은 국제 인증을 통과한 품질 시스템을 갖춘 제조사에서 당일 생산·출고를 원칙으로 제공한다. 또 가스 치환 포장인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방식을 적용해 신선도를 높였다.
우선 숙성 연어회와 광어회는 100g으로 소금을 사용한 ‘시오즈메’ 숙성 방식을 활용했다. 최대 30일까지 숙성 가능하다. 쫄깃한 과메기는 원양산 과메기를 포항의 HACCP 인증을 획득한 전문 시설에서 저온 냉풍 건조 공법으로 생산했다.
CU는 각 상품에 홀스래디쉬, 간장, 와사비, 초고추장 등 소스를 동봉했다. 용기 내부에는 소스를 담는 별도 구획도 제작했다.
박혜리 BGF리테일 HMR팀 MD는 “1~2인 가구의 편의점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상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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