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쇼핑 행사 ‘11.11 광군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식품, 전자제품,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스포츠용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타임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해당 상품은 매일 최대 50% 할인 및 1만 1111원 가격에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이번 광군제에는 국내 셀러들의 참여가 확대됐다. 우선 난방가전 부문에 신일, 더모아플러스 등이 참여한다. 또 온라인 타이어 전문업체 서진이 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의 사계절용 모델을 무료 장착 서비스을 제공한다. 생활·식품·패션 분야 대표 상품으로는 대신이앤엘의 멀티탭, 쿨앤쿨의 피죤 실내건조 세트, 신세계푸드의 피자 4팩 등이 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참피디 등 푸드 유튜버와 ‘고기대첩’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총 20톤 규모의 삼겹살을 800g당 1만 1111원에 판매다. 또 ‘싹싹대전’에서는 두루마리 휴지 1만 1000 세트를 5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광군제 행사 기간에도 ‘11초 장바구니 챌린지’를 진행한다. 오는 11일에는 최대 경품 이벤트를 열어 총 111명 담첨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해 광군제는 한국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국내 셀러들과 함께 혜택을 마련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