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은 1919년 4·3 삼진의거 당시 순국한 8의사의 합동묘역으로, 2022년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으며, 8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고 있다.
| 한스경제=김은희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은 창원파티마병원과 협업으로 오늘(8일)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에서 묘역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원진전국가관리묘역은 1919년 4·3 삼진의거 당시 순국한 8의사의 합동묘역으로, 2022년에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되었으며, 8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뜻을 기리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동부보훈지청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창원파티마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묘비 세척, 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파티마병원 관계자는 “순국선열들의 희생 덕분에 현재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