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과천시,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
각 동 통장 7명 선발…시민 홍보 및 안전취약계층 발굴 역할 수행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AI 기반 사회안전망 강화 추진
신계용 시장 “민관 협력으로 따뜻한 스마트도시 실현 기대”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과천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각 동에서 추천된 통장 7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 및 역할 안내가 이뤄졌다.

‘스마트 안심 서포터즈’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안심 허그 서비스’ 등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사업을 시민에게 홍보하고, 지역 내 안전취약계층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서포터즈 위촉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마트빌리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독사 및 범죄를 예방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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