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장애인, 보호자, 종사자 200여 명 참여…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대구 중구는 6일 대구서문교회 비전센터 체육관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종사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사회 내 소통 및 화합 증진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과 장기자랑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호자와 종사자들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지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배려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에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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