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어린이 대상 전통문화 체험 기회 제공…자개 거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우륵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고령군
우륵박물관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사진=고령군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고령군 우륵박물관이  11월 8일과 9일, 15일과 16일 나흘간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기 속 문양의 비밀 – 자개 거울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악기에 새겨진 전통 문양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자개 거울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야금 연주 체험도 함께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운영은 매일 6회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고령군 관계자는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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