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부울경 경찰·소방·학계 한자리에
과학수사·재난안전 최신 연구 성과 공유
과학수사·재난안전 최신 연구 성과 공유
| 한스경제=이승렬 기자 |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은 6일 고신대학교 은혜관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관과 학계가 참여한 '제37회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학수사안전포럼(회장 길경석·한국해양대 교수)은 2007년 창립 이후 18년간 운영되고 있는 영남권 대표 과학수사 연구모임으로, 현재 30개 기관 2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정부 부처 내에서도 우수한 연구성과로 대통령 표창 등 20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산업안전·법과학·화재폭발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돼 구두 발표 12편, 포스터 발표 23편이 진행됐다. 부산·울산·경남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대학 연구진 등이 참여해 현장 사례와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역 대학 교수와 학생들도 참여해 과학수사와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지식 교류와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승렬 기자 ott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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