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생활쓰레기 ‘배출–수거–처리’ 3단계 청소관리시스템 운영으로 도시 청결 강화
다회용기 지원·자원순환가게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추진
재활용품 판매량 전년 대비 25.2% 증가
바우덕이축제 쓰레기 37% 감량하며 친환경 축제 모범사례로 주목
다회용기 지원·자원순환가게 등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 추진
재활용품 판매량 전년 대비 25.2% 증가
바우덕이축제 쓰레기 37% 감량하며 친환경 축제 모범사례로 주목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생활쓰레기 배출부터 수거·처리에 이르는 ‘3단계 청소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도시 조성과 재활용률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신속한 수거와 주요 도로변 청결 유지를 위해 배출–수거–처리 과정별 전담 체계를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병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전입세대 자원순환 꾸러미 제공 ▲재활용품 품목 확대 ▲환경교육센터 업사이클 공모전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생활 속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재활용품 판매량이 지난해(4169톤) 대비 올해(5218톤) 25.2% 증가했으며,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율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안성바우덕이축제’에서 체계적인 청소운영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쓰레기 발생량을 전년(27.1톤) 대비 37% 줄인 19.69톤으로 감축, 친환경 축제의 모범사례를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시의 청결과 자원 순환은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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