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공주, 부여 등 충남 서부내륙권 지역 체험관광 프로그램 기획전
놀이의발견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서부내륙권 로컬 체험관광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웅진컴퍼스
놀이의발견이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서부내륙권 로컬 체험관광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웅진컴퍼스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가족 여가 플랫폼 놀이의발견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서부내륙권 로컬 체험관광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충남 서부내륙권에서 중소 규모로 운영돼 접근이 어려웠던 체험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 편의 증대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콘텐츠는 ▲공주의 숨은 명소를 탐방하는 ‘고마나루 솔숲 워킹 투어’ ▲공주의 자연과 역사를 따라 걷는 ‘이음길 힐링 프로그램’ ▲부여의 대표적 유적지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셀프 가이드 궁남지 퍼즐 게임' 등으로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놀이의발견은 기획전 기간 할인쿠폰 증정 프로모션과 앱푸시 알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진행했으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예상치를 웃도는 조회수와 전환율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획전은 충남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협업"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 및 지역 기관과 협력해 로컬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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