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복지문화위원회, 사회적 경제·문화·복지 분야 벤치마킹 나서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경상남도 창원시 일원에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달서구의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창원시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복지 정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인 4일, 위원회는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창원시설공단과 누비자운영센터를 찾아 공공시설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달서구의 공공시설 운영 개선 가능성을 타진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굿데이뮤지엄을 방문하여 창원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분석하며 달서구의 문화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현주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이 창원시의 성공 사례를 통해 달서구의 현안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문화·복지 정책의 발전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달서구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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