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혁신과 지역사회 공헌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영예
㈜불스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성주군
㈜불스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성주군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 성주군 용암면에 위치한 ㈜불스가 지난 11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국내 산업계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 제도다. 올해 대회에는 산업통상부,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및 수상 기업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불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기계 개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 지역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 걸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

2000년에 설립된 ㈜불스는 2017년 성주군 용암면으로 본점을 이전한 이후,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업용 로봇 등 스마트 농업 장비를 생산 및 공급하는 밭농업 기계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상생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불스는 ‘성주군 우수기업’ 및 ‘경북 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국가생산성대회 장관 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불스는 향토기업으로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산불 피해 성금 쾌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병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