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마이스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마이스 박람회에서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3~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전북자치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 협회·학회, 마이스협회 회원사, 각국 관광청 및 대사관,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마이스 비즈니스 및 기업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 및 최신 정보 공유 등이 이뤄졌다.

특히 시는 마이스 인프라와 전주 관광자원을 안내하고, 향후 건립 예정인 전주전시컨벤션센터 및 전주MICE복합단지를 집중 홍보했다.

여기에 전주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비롯한 관광자원 홍보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및 전주 관광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동시에 국내·외에서 마이스 행사를 직접 주최하는 협회와 학회 등 주최자와의 1:1 상담을 진행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공을 들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활용해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전주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