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4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 주제로 정책세미나 개최
전진선 군수·양평군의회·청년단체 등 100여 명 참석
손신 교수·길청순 이사장 발제 통해 청년정책·농업 분야 발전 방향 제시
전진선 군수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 만들 것”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양평군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4일 오후 3시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3-30 매력 양평 만들기’ 정책세미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 구현’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양평군의회, 정책자문단, 청년정책위원회, 청년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인사말과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손신 아신대학교 교수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 방향성 및 차별화 전략’, 길청순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협동조합 이사장의 ‘농업·농촌의 미래와 청년농업인’ 발제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한 청년정책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청년친화도시 양평’ 실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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