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고령군재향군인회 문광주 회장, 단체 표창에 이어 회장 개인 표창까지 겹경사
| 한스경제=이병창 | 고령군재향군인회 문광주 회장이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3일 경북향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은 앞서 고령군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 우수회로 선정되어 단체 표창을 받은 데 이은 쾌거로, 문 회장의 개인 표창 수상까지 더해지며 고령군재향군인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회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문 회장은 2010년 5월 고령군재향군인회에 처음 합류한 이래, 2023년 1월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투철한 국가관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안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원 간의 화합과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과 나라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고령군재향군인회 회원 모두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투철한 안보관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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