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과학, 미니멀리즘, 지속가능성 연결 기술 제시
/바스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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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김창수 기자 |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4일부터 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 아시아 2025’에서 ‘아름다움을 넘어-혁신의 내일을 만나다(Beyond Beauty – Where Innovation Meets Tomorrow)’를 주제로 미래 퍼스널 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바스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보호제, 미니멀리즘 뷰티 루틴,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롱제비티 솔루션을 통해 ‘의식 있는 소비 시대’의 가치를 반영하는 뷰티의 미래를 제시한다.

바스프는 이번 행사에서 고기성능 신규 원료 2종을 선보인다. ‘Aloversil’은 두피 미세혈관 기반을 강화해 모발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식물성 펩타이드 기반 활성 성분으로 모낭 내부에서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여 풍성하고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Mimiskin Garde’는 초미세 입자가 녹으면서 피부 위에 통기성 보호막을 형성하는 차세대 피부 보호제로 24시간 보습과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모두 ‘이노베이션 존 어워드’ 후보로 혁신적 원료 개발과 지속 가능한 뷰티 발전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바스프는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온, 습도, 오염 등 환경 스트레스 요인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제형을 선보인다.

그 중 대표 제품 ‘Smartvector V CE’는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RNA에서 유래한 자외선 반응형 비건 캡슐을 특징으로 하는 첨단 기술이다. 

또한 ‘Verdessence Maize’는 합성 스타일링 폴리머를 대체할 수 있는 생분해성 식물 기반 솔루션으로 재생 가능한 원료를 100% 활용하여 투명한 스프레이와 가벼운 무스 텍스처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지속가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아울러 바스프는 멀티기능성과 높은 효능을 자랑하는 제형을 통해 단순함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일상적인 루틴을 간소화하고 눈에 띄는 결과를 제공한다.

‘Emulgade Verde 10 LA’는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에서 유래한 바이오 기반 계면활성제로 일상적인 클렌징을 고급스러운 피부 케어로 변화시킨다.

‘Lamesoft OP Plus’는 왁스 기반 불투명 성분으로 세안 후 제품에 풍부한 크림감과 추가적인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이 성분은 생분해가 용이하고 차가운 공정에서도 호환 가능하며 기존의 내구성 있는 아크릴레이트 기반 성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옵션을 제시한다.

바스프는 롱제비티 사이언스와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혁신을 통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꾸는 바이오테크 활성 성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포트라이트 온 포뮬레이션 어워드’에 출품한 네 가지 제품을 통해 자연, 과학, 피부 지능의 조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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