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누보셀, 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핸드워시 100개 전달
기부금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 예정
조성기 회장,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임병택 시장 “나눔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 것”
기부금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에 사용 예정
조성기 회장,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임병택 시장 “나눔문화 확산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 것”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 친환경 화장품 기업 누보셀이 지난 3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총 58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후원금 300만 원과 핸드워시 100개가 포함됐으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 발전과 사회공헌에 힘써온 단체로, 조성기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상공인연합회와 누보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성기 회장은 “지역 상권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그 마음을 돌려드리는 의미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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