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신정훈 최민희 하나병도 조계원 서삼석 의원 만나 협조 요청
| 한스경제=주남현 기자 | 전남 나주시 윤병태 시장이 내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국회를 방문, 지역 핵심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총력에 나섰다.
윤 시장은 3일 국회를 방문, 주요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펼쳤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통위원장,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계원 예결위원, 서삼석 호남발전특별위원장 등을 잇달아 만나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윤 시장은 특히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과 같은 미래 성장 기반 사업을 비롯해 '영산강정원 진입도로 개선 사업'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두 차례 침수 피해를 본 문평면 산호지구 배수 개선 사업까지 안정적인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 사업'을 국가 핵심 전략과제로 제시하며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와 국회의 전폭적 지원을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연말에 예산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정부 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국비 확보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주남현 기자 tstart2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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