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11월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과 관련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촌신도시 재정비 추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개요 및 추진 배경, 대상지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 교통 혼잡 완화, 생활 SOC 확충 등 실질적 생활 개선책 마련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은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라며 “주민의 뜻이 행정 절차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건의, 생활 불편사항을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실질적인 행정 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협의와 정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향후 안양시 및 관계 부서와 지속 협의하며, 평촌신도시 재정비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두일 기자 tuil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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