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iM뱅크는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실생활 영역 고객 편의제고를 위해 OTT플랫폼TVING(이하 티빙)과의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iM뱅크(아이엠뱅크)에 따르면 앱을 통해 제시된 3가지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9개월간 티빙 이용권을 받을 수 있는데, 제공되는 혜택은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으로 조건 충족 시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3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제휴 마케팅은 OTT와 금융업계 간 이종 산업의 제휴로 OTT구독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티빙 관계자는 “금융 플랫폼과의 이색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에게 티빙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iM뱅크(아이엠뱅크) 앱 첫 로그인 고객은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며 신규고객 뿐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마이데이터 은행 – 카드 신규 자산 연결을 완료한 선착순 4만명에게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2개월 이용권’을 신용카드 결제 계좌를 iM뱅크(아이엠뱅크)로 바꾸고 10만원 이상 출금한 고객에게는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iM뱅크(아이엠뱅크) x 티빙 이벤트 미션 모두 참여 시 신규 고객은 최대 9개월, 기존 고객은 최대 5개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iM뱅크(아이엠뱅크) 관계자는 “OTT와 금융의 만남으로 고객의 실생활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도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티빙과의 협업을 비롯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11월의 선물' 프로모션과 같은 다양한 고객 편의 제고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