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김영일 군산시의원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5일 오후 1시 20분 국립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김 의원의 의정 활동, 새만금 신항 지키기 노력, 군산의 해양도시 미래 전략이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김 의원은 그간 본회의 자유발언과 저서에서 “새만금신항의 관할권은 군산시민의 명예와 해양주권, 그리고 후손을 위한 미래의 생존 기반”이라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군산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균형 발전, 새만금 사업 활성화, 공공기관 유치,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온 인물이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와의 협력, 시민과의 소통, 현실적인 대안 제시에 집중해온 그의 열정은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저서 발간의 의미를 넘어, 군산의 정책적 비전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새만금 개발과 군산경제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일 의원은 "오랜 시간 새만금신항 관할권 사수와 군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시민들과 함께 발로 뛴 시간, 희망과 도전, 고민과 소망 모두를 이번 저서를 통해 진솔하게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인호 기자 k9613028@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