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AI 기반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교육 현안 논의 ‘구미를 듣다, 교육에 담다’
300여 명 교육가족과 함께,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 모색
300여 명 교육가족과 함께, 경북교육의 미래 방향 모색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경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소통대길 톡 행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더 촘촘히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gsg616@naver.com
권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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