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가 최근 제일정형외과병원과 2025-2026시즌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 구단과 제일정형외과병원은 2018-2019시즌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8년째 동행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제일정형외과병원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의료적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KBL 시즌 종료까지 구단 홈구장인 잠실체육관 내 1, 2층 LFD 광고판에 병원 로고를 송출해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WARM UP TIME!’ 건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근육 부위를 중심으로 한 스트레칭 동작에 댄스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경기 응원에 앞서 관중이 간단하게 몸을 풀며 경기장의 활력을 더한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올 시즌에도 서울 삼성 구단의 공식 메디컬팀으로 참여한다. 제일정형외과병원 K-관절센터 조남수 센터장을 필두로, 이정현 원장과 척추센터 박찬덕 원장이 선수단을 책임진다. 메디컬팀은 KBL 삼성 홈 경기 시 현장에 상주한다. 경기 중 부상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수단의 건강 상태 점검과 치료 자문을 지원한다. 비시즌 기간에는 시즌 준비를 위해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근골격계 기능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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