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실사용 코인 모델로 성장 가속
/코넛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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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코넛코인이 전국 밋업을 통해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대체불가능회사는 오는 9일 경주, 23일 광주에서 코넛코인(CONUT) 전국 밋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서울 밋업 이후 첫 지방 일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넛코인 홀더와 앱테크 플랫폼 코퀴즈 이용자들이 직접 만나 교류하는 자리로 커뮤니티 결속과 지역 유저 확대를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밋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이충 대표의 ‘SINCE 2021, 코인판 고인물이 코넛코인을 만든 이유’, 이승화 원장의 ‘의사가 바라본 코퀴즈 & 코넛코인의 가치’가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코넛코인 총 60만개가 에어드롭(무상 지급)되고, 퀴즈 이벤트·굿즈 증정·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코넛코인의 실사용 사례, 향후 로드맵, 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프로젝트 관련 뉴스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밋업 신청은 루마(Luma) 플랫폼에서 ‘코넛코인’을 검색해 가능하다.

코넛코인은 지난 6월 뉴스레터 코넛과 앱테크 앱 코퀴즈의 인기에 힘입어 론칭된 웹3(Web3) 기반 코인이다. 코인마켓 거래소 포블게이트에 상장된 이후 0.5원에서 14원(10월 31일 기준)까지 약 2700%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실사용 기반 유틸리티 코인이라는 점에서 기존 투자 중심 암호화폐와 차별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코넛코인은 우즈베키스탄과 두바이 등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대체불가능회사는 현지 파트너십 확대와 함께 코퀴즈 플랫폼의 현지화를 병행, 한국형 앱테크 코인의 수출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

이충 대표는 “코넛코인은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로 그 어떤 코인보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밋업에서는 놀라운 소식이 다수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유저와 직접 소통하며 건강한 생태계 확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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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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