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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5% 가까이 하락…변동성 가장 커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비트코인이 한 주 동안 1%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글로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일주일간 1.5% 하락한 약 10만9930달러에 거래 중이다.
10월 중순부터 12만달러 선에서 거래됐지만, 매수세가 약화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단기 상승을 이어갈 요인이 없어 차익 실현 움직임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총 상위 가상자산들도 가격이 내려갔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2.2% 하락한 3865달러를 기록했고, 솔라나는 4.4% 하락해 185달러 선까지 밀렸다.
10월 들어 해외 시장에서 솔라나를 기초로 한 상장지수상품(ETP) 출시로 관심받았지만, 추가 매수 움직임은 없었다.
도지코인은 0.186달러로 무려 4.9% 하락해 시총 상위 10개 가상자산 중 가장 큰 변동성을 보였다.
신연수 기자 ysh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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