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용인문화재단, 연말 유쾌한 웃음 폭탄!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 무대 오른다
“만원 조아용” 이벤트로 전석 1만 원… 온 가족이 즐기는 유쾌한 연말 선물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2시와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 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2시와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 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연말, 용인시민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물할 코미디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20일(토) 오후 2시와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 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뮤지컬 ‘넌센스’ 는 미국 극작가 댄 고긴(Dan Goggin)이 집필·작곡·연출한 대표작으로, 1985년 오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4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공연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코미디 뮤지컬이다. 작품은 식중독 사고로 세상을 떠난 수녀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좌충우돌 장기자랑을 벌이는 다섯 명의 수녀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재치 넘치는 유머와 감동적인 음악, 인간적인 따뜻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할인 캠페인 ‘만원 조아용’이 적용돼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만원 조아용’은 시민 누구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재단의 상시 할인 이벤트로, “문화향유의 문턱을 낮춘 착한 공연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10월 31일(금)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관객의 편의를 위해 공연 당일 용인시청 앞(시청·용인대역 1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버스(13:10 / 13:40 / 17:10 / 17:40)가 운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용인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 ‘넌센스’ 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말 코미디 공연”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연말의 웃음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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