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월 한 달간 전국 86개 상용 블루핸즈서 진행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 포스터./현대자동차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 포스터./현대자동차

|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현대자동차가 동절기를 앞두고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유지비 절감과 안전운행 지원을 위해 '상용차 부품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 및 전국 중대형 상용 블루핸즈와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중대형 트럭과 버스 전 차종을 대상으로 주요 부품을 2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할인 품목은 ▲연료필터·요소수필터·에어클리너 등 소모성 부품 ▲EGR쿨러·EGR밸브 등 기능성 부품 ▲히터어셈블리·히터코어 등 공조시스템 부품 등 총 10종이다. 부품별 할인율은 상이하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차량 총 소유비용(유지 보수, 관리, 주유 등 차량 운행에 드는 총 비용)을 낮추고 동절기 운행 안전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프로모션 관련 세부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현대' 앱, 상용차 카카오톡 채널 '현대 트럭&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동절기 안전운행에 필요한 주요 부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을 위한 실질적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호준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