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역사회 봉사단체, 저소득층 30세대에 돼지불고기 등 전달하며 온정 나눠
| 한스경제=이병창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새마을부녀회가 10월 30일,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3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돼지불고기와 밑반찬, 과일 등을 직접 준비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30인분의 돼지불고기를 조리했다. 준비된 음식과 과일은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되었으며, 회원들은 전달 과정에서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현애 읍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이번 반찬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읍내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반찬 봉사, 방범 순찰,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를 포함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이병창 기자
fly1234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