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공정률·품질·예산 전방위 점검
| 한스경제=하태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통합 공정회의를 열고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이 주관해 주요 공사별 공정률과 예산 집행 현황을 확인하고 연말까지 모든 공사가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는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12월 중 적기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공정이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시공 현장 구현과 예산 이월 없는 100% 예산 집행을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여수·광양항에서 진행 중인 주요 보수공사는 부두 상·하부 구조물 보수·보강, 임항도로 시설 보수, 154kV 종합변전소 설비 보수, 하역장비 정비 등이다. 공사는 현장별 공정 점검과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시공을 이어가고 있다.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항만시설물 안정적 운영은 항만 경쟁력 기본이자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모든 공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안전하고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리와 철저한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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