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서 수상
이재환 지도교수도 순천시장상 받아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1학년 신서아 학생이 29일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남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순천제일대)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1학년 신서아 학생이 29일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남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순천제일대)

| 한스경제=하태민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사회복지과 1학년 신서아 학생이 29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남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신 양은 전공수어동아리 '손끝하나' 회원으로 활동하며 청각·언어장애인과 소통을 돕기 위한 수어교육과 장애 인식 개선 수어공연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환경보존을 위한 플로깅 활동, 지역사회 복지기관 연계 캠페인과 나눔 활동 등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장은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나눔이 지역사회 전체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청년 세대 봉사정신이 시민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환 지도교수도 이날 순천시장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실천적 복지인 자세로 지역사회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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