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채종훈 외 3명 대상·노동건 외 3명 우수상
▲순천제일대 학생들이 지난 25일 열린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 및 리더십 워크숍'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순천제일대 학생들이 지난 25일 열린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 및 리더십 워크숍'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 한스경제=하태민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2.0 사업단은 재학생들이 서울 AWS Korea 본사에서 지난 25일 폐막한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 및 리더십 워크숍'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신산업특화사업 2.0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산업 및 차세대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발굴과 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진행했다. AWS와 AI 최신 기술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교육혁신 방향 모색에도 기여했다.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 학생들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채종훈 외 3명이 대상, 노동건 외 3명이 우수상, 이형석 외 4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학 위상을 높였다.

오양현 사업단장은 "지난 하계방중에도 전공융합센터 주관으로 전기자동화과 등 7개 학과 194명이 8주 동안 이차전지 신소재(LiB-rCS) 전공 6개 융합 과정에 참여했다"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신산업에 대한 열의가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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