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 대상 법정 의무 교육 실시
함안군 ,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 교육 실시. 사진=함안군
함안군 ,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 교육 실시. 사진=함안군

| 한스경제=이유근 기자 | 함안군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영업자의 법정 의무 교육으로,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의 목적은 영업자의 위생 의식 향상과 일반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 제고, 그리고 식품 안전성 확보에 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영업장 내 친절 서비스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가 주관했으며, 함안군 위생부서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내년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많은 체육인과 관광객이 함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친절한 외식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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