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중 정상회담·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주요 코인 일제 하락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뉴욕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은 되레 하락세로 돌아섰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중 정상회담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비트코인(BTC)은 11만6000달러 저항선과 11만달러 지지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40분 기준, 현재 비트코인(BTC)은 11만2972달러(약 1억6720만원), 이더리움(ETH)은 3894달러(약 590만원)로 전일 대비 각각 0.99%, 3.34% 하락했다. 리플(XR) 역시 2.61달러(약 3700원), BNB은 1102달러(약 163만원)로 전일 대비 각각 1.35%, 3.02% 떨어졌다.
가상자산 관계자는 "전문 트레이더들은 상승 때마다 차익실현에 나서고, 개인 투자자들은 저가 매수나 선물시장에서 강제청산을 겪고 있다”며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중 정상회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트코인은 11만6000달러와 11만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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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현 기자 jsh41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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