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의왕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민원행정 체계·신속한 민원처리 등에서 높은 평가
6천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확보,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김성제 시장, 시민중심 스마트행정 실현 다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의왕시 제공

| 한스경제=김두일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인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체계, ▲법정민원 처리실태, ▲고충민원 대응,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왕시는 94.98점(전년대비 3.96점 상승)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 친화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의왕시는 6천만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향후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직원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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