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직원 80여 명 참여… ‘자원 순환형 혁신모델’ 등 우수사례 발표
창의적 제안 통해 공사 경영혁신·농어촌 발전 기여 다짐
2025년 ESG 혁신콘서트 개최.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2025년 ESG 혁신콘서트 개최.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 한스경제=권순광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7일 본부 대강당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ESG 혁신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ESG 경영 확산과 혁신적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우수사례 발표와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경북지역본부는 ESG경영 및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를 높이고, 혁신 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ESG 혁신 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올해 5회째로 사례 발표를 통해 본부 업무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조직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어촌 발전 촉진을 그 취지로 하고 있다.

콘서트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 발표 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은 ‘KRC 주요사업의 자원 순환형 혁신 모델’ 우수상은 ‘전력망 안정화와 경영개선을 위한 전력수요관리사업 참여’에 대한 주제가 선정됐다. 이 과제들은 내부 검토와 보완을 거쳐 실제 사업 추진에 적용할 예정이다.

서선희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ESG 혁신 콘서트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을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참신하며 실용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공사와 농어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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