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 시장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 행정 주문"
이학수 정읍시장./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정읍시

| 한스경제=이인호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소통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시책을 점검하며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23개 읍·면·동장, 9개 시 관계부서장 등 총 42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한파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한파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여기에 취약계층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폭설에 대비해 상습 결빙구간에 제설함을 설치하는 등 꼼꼼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제31회 정읍시민의 날’, ‘2025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에 대한 신뢰는 적극적인 행정으로부터 나온다”며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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