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12월 5일까지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CHANEL WINTER CONSTELLATION)’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
이번 포디움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함께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공항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인 총 145.5㎡로 조성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포디움에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를 콘셉트를 적용했다. 샤넬의 N˚5 향수는 물론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 오 스플렌디드’, ‘블루 드 샤넬’ 등 메이크업, 스킨케어와 같은 샤넬 뷰티 전체 라인업이 준비됐다.
신세계면세점은 매장 내 샤넬 향수 스토리를 제공하는 천체망원경을 설치했다. 또 피부 진단 및 스킨케어 서비스, 메이크업 존, QR카드 프린트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구성했다. 포토존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한 촬영이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해 한정 리미티드 제품과 샤넬의 프리미엄 향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Les Exclusifs de Chanel)’도 공개한다. ‘블루 드 샤넬 300ml’, ‘N˚5 펄스 스프레이’, ’코코 마드모아젤 펄스 스프레이’ 등은 국내 면세업계 단독 상품도 있다. 팝업 초대장을 소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트래블 키트와 홀리데이 엽서도 증정한다.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으로 샤넬의 리프레싱 스킨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 “앞으로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해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현령 기자 box0916@spor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