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기관·고래 매집에 힘입어 리스크온 분위기 강화
|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비트코인(BTC)을 필두로 주요 가상자산이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비트코인(BTC)은 11만4372달러(약 1억5000만원), 이더리움(ETH)은 4119달러(약 540만원)로 전일 대비 각각 0.82%, 0.97% 상승했다. 리플(XR) 역시 2.64달러(약 3800원), BNB은 1142달러(약 165만원)로 전일 대비 각각 0.79%, 1,08% 올랐다.
가상자산 관계자는 "최근 비트코인이 글로벌 거시경제 지표와 중앙은행 정책 기대가 겹치면서 상승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가 가상자산 및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계기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제로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 배경에는 기관과 고래(큰 투자자) 지갑의 누적 매입이 주용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규제 불확실성 및 금리 인상 가능성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주시하며 투기적인 접근은 경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투자에 따른 손익 및 법적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전시현 기자 jsh418@sporbiz.co.kr
전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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